이탈리아 가정부 차관 Carlo Giovanardi는 “이탈리아 정부는 만약 이탈리아 부부가 아이티의 고아들을 입양할 계획이 있다면 아이티 정부에게 조속히 요청,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에서 국제입양 법규는 복잡하지 않으며 입양에 있어서 이탈리아는 세계적 선두에 있고 관련법 개정은 불필요하다”며 “이탈리아에는 매년 62개국으로부터 4천명의 아이들이 입양되고 있으며 해외입양은 국제신뢰를 낳으며 이와 관련하여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들과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Giovanardi 차관은 이어 이탈리아 정부는 벌써 입양을 원하는 부부들에게 아이티 아이들을 입양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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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의 고아 입양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국가에서 자주 논의되고 있다. 22일 로마에서 있었던 공식회담과 스페인 톨레도에서 있었던 유럽연합 법무장관들의 비공식 미팅 등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탈리아 법무장관 Angelino Alfano는 “유럽은 수만의 갈 곳 없는 수만의 아이티의 아이들을 도우는데 앞정서야 하며 이것은 각자의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보다는 유럽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만 하는 사안이다. 만약 유럽의 각 국가들이 각자의 방식을 아이들을 돕는다면 하루 빨리 공통의 정책적 해결책을 채택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톨레도에서 가진 유럽의회 위원회 모임에 참석한 장관들은 아이티 고아를 돕는 데 유럽연합 국가들이 협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유럽경제공동체 부통령 Jacques Barrot은 이를 위해 공동의 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유니세프와 협조하여 아동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로마에서 있었던 각료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되었는데 양성평등기회부 장관 Mara Carfagna는 “아이티 생존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모든 일들을 할 것이며 고아들을 이탈리아에 초대하여 입양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이탈리아 유니세프 장 Vincenzo Spadafora는 “아이티에서 고아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며 그들의 가족을 구하고 찾아주어 재결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들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며 “시간을 갖고 입양을 고려하는 것이 현재 이탈리아 관련법을 따르는 것이기도 하다. 유니세프는 입양이 현재 아이티 구제책에 중요한 해결안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너무 서둘러서도 안 되는 것이다.”고 충고했다.   (오케이이탈리아, 사진출처 : ANS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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