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밀라노 '총영사관 가는법' 영상촬영을 위해 밀라노총영사관을 찾았다.

총영사관위치는 에코패스 경계선 바로 밖으로서 지하철로는 Repubblica 역 Savoia 호텔의 바로 옆이다. Repubblica역에서 영사관
까지는 도보로 3분 정도.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찾아간 영사관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주신 강희윤 총영사님과
나세주 영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밀라노에 총영사관이 부활한지도 어느덧 7개월. 강희윤 총영사님과 나세주 영사님을 만나
그간 현지 교민들의 궁금증을 묻고 앞으로의 계획 또한 들어보았다.

Q : 밀라노 총영사관이 생긴자마자 ''밀라노 생활길잡이''라는 생활소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발간하게 되었던 계기가 무엇입니까.
A : 이탈리아, 그 중 밀라노는 경제,상업,언론의 중심지로써 유학생,상사주재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의 문제로 인해 생활
정보를 얻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살아있는 정보를 유학생 및 상사주재원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총영사관
개설을 계기로 영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밀라노 생활길잡이''를 편찬하게 되었습니
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이 생활길잡이를 찾으시는 분들이 한국도 많아 한국에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Q : 다른 공관과 달리 민원처리실과 사무실이 막힌 유리 없이 개방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개방형으로 만든 이유가 있습니까.
A : 민원처리실은 찾아오시는 분들 누구나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가는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처리자와 비처리자간 폐쇄형
유리가 있다면 영사관이 다소 멀게 느껴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민원처리실과 사무실간 유리를 없애고 개방형으로
만들어 누구나 편하고 가까운 마음으로 민원처리를 하고 가실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원처리 역시 친절하게 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Q : 8월부터 한국에서는 전자여권이 발급되고 있습니다. 전자여권 발급과 관련하여 여권 갱신시에 새로운 여권의 전자여권 여부와
만약 전자여권이 발급된다면 종전의 준비서류와 다른 사항이 무엇입니까.
A :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지난 8월25일부터 전자여권 발급을 시행중입니다. 해외 대사관, 총영사관에서는 올해 말경(11월 예상)부터
전자여권 발급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 이전에는 현행과 같이 기존의 사진 전사식여권을 발급(갱신)받게 되며, 현재 유효기간
이 남은 여권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 하실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전자여권을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여권은 뒷면에 개인정보가 전자칩 형태로 내장돼 있을 뿐 외관은 현재 사진 전사식 여권과 동일하고, 여권 발급수수료 및
신청 서류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여행사 등을 통한 대리신청제도는 폐지됨. 단 만 18세 미만(2010년 부터는 만12세미
만)이나 본인 신청이 어려운 정신.신체 장애인은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Q : 한국에서 미국무비자 입국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합니다. 내년에 시행이 된다면 밀라노 현지의 동포들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
한건가요.
A : 미국 무비자 입국(90일 미만의 여행객 대상), 즉 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의 전제조건은 ‘전자여권’입니다. 따라서 내년(혹은 올해
말)에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하게 되면, 전자여권을 발급받으신 여행객분들이 무비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밀
라노에 계신 분들이 전자여권을 발급받으신다면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기존여권+비자’ 소지자의 경우 ‘전자여권’을 통한
무비자 입국보다 입국수속절차가 간편하고, 미국 체류 중 현지에서 비자 종류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기본 비자 소지자
는 이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 운전면허와 관련하여 적용규정이 확실하지 않아 현지 교민들이 혼동을 겪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 종전에 받았던 정보는 체류증
을 받고 체류를 한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더라도 사용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밀라노 생활길잡이를 보면, 국제운전면허증
이 (체류증 소지여부에 관련없이) 1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와서 후에 체류증을 발급받
아도 1년 안에 사용이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A : 밀라노 생활 길잡이에 기술된 내용은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원칙적으로 1년이라는 의미’이며, 이는 체류증 소지여부에
관계없이 1년간 유효하다는 의미로 확대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일단 체류증을 발급받으셨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으시더라도
(일반 여행, 출장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거주등록(레지덴짜) 후 이태리 면허증으로 변경하시어 사용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거주등록 및 체류증 발급이전에 운전을 하실경우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여권과 함께 사용하신다면 일시적으로 통용될
수 있습니다.

Q : 민원처리실에 컴퓨터,프린터,커피머신 등을 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건가요.
A : 민원처리실은 누구나 오셔서 업무가 처리되는 동안 앉아서 신문도 보실수가 있고 커피도 무료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와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어 신청서류를 위해 또는 급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오셔서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원처리실 책장에 한국 책을 구비하여 오셔서 앉아서 보실 수 있게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Q :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앞으로 영사관은 현지 교민들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노력하여 현지 교민들의 어려움을 도와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시간을 내주신 강희윤 총영사님과 나세주 영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영사관 가는법 영상보기 : http://www.okitalia.co.kr/zbxe/2579#0
아래는 영사관 홈페이지 (이미지 클릭시 연결됩니다)

▷'78.7.12 : 주 밀라노 총영사관 개설(초대 총영사:변정현)
▷'81.4 : 제2대 총영사(이원호) 부임
▷'82.2.28 : 주 밀라노 총영사관 폐쇄
▷'07.8.1 : 대사관 ,주재국 외무부에 밀라노 총영사관 개설 및 관할지역에 대한 동의 요청
▷'07.12.16 : 강희윤 총영사 부임
▷'07.12.27 : 주재국, 주 밀라노 총영사관 개설 인가장 수여
▷'08.2.12 : 주 밀라노 총영사관 재개설 기념 리셉션 개최
▷'08.3.17 : 주 밀라노 총영사관 업무 개시











































